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공원에 들어선 거대한 모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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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게임을 먼저 접하겠지만 30∼40대라면 어릴 때 보드 게임 하나쯤은 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보드 게임은 블루마블(Blue Marble)이다. 이 게임은 1980년 초반 등장해 인기를 모았다. 주사위 2개를 던져서 숫자만큼 게임판 위에서 이동하며 칸에 해당하는 각국 도시를 구입하고 소유권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수익을 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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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드 게임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은 바로 모노폴리(Monopoly)다. 모노폴리는 20세기 초 등장한 보드 게임으로 당시 미국에 불어온 대공황 시대를 상징하는 독점만이 살 길이라는 키워드를 반영한 게임이다. 기본적인 방식은 블루마블과 똑같다(물론 블루마블이 모노폴리와 똑같은 것이다).

Blue_Marble_150115_1

모노폴리는 90년이라는 기간 동안 수많은 버전을 선보여왔다고 한다. 모노폴리 버전만 해도 2,500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가면 실제로 이런 모노폴리 게임을 실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모노폴리를 설치한 공원(Monopoly in the Park)이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이곳은 가족이나 친구, 회사 동료 등이 방문해 공원에서 모노폴리를 즐길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트렁크로드 이석원 lswcap@trunkroad.co.kr

트렁크로드

Trunkroad. 간선도로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간선도로는 도로망의 기본이다. 중요한 도시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듯 트렁크로드는 여행을 위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연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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