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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솔직한 리뷰] 야심작다운…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아디다스에서 ‘울트라 부스트’라는 야심작을 들고 나왔다. 수퍼노바 시퀀스 8이 부스트 기능만 추가 되어있었다면, 울트라 부스트에는 울트라 부스트를 적용시켜 장거리 마라토너와 신발의 쿠션감을 한층 더 한창 시키는데 집중을 했다.

‘대세’ 유승호가 나오는 아디다스 CF는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유승호가 신고 나와 주목을 끌었고, 신발의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연 제품이 바로 ‘울트라 부스트’가 아닌가 싶다.

2주 동안 직접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를 신어보면서 느꼈던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연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의 장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선택의 폭을 넓혔다, ( 디자인 ★★★★☆ )

‘울스라 부스트’는 기능과 함께 아디다스 특유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회색, 검은색, 흰색, 녹색 이렇게 총 4가지 색상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 

 아디다스의 상징 삼선의 모양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신발의 형태는 신기에도 편했고, 신었을 때도 예쁜 핏을 자랑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발을 신었을 때 발이 커 보이는 신발과 본인의 발에 비해 작아 보이는 신발이 있는데, ‘울스타 부스트’는 자신의 발을 부각시키지도 않고 작아보이게 만들지도 않아 좋았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깔끔하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 평소에 신기에는 충분히 좋은 디자인을 가진 신발이 아닌가 싶다. 

2) 일체형 그리고 달라붙는 느낌, ( 착용감 ★★★★★ )

최근에 신었던 신발들 중에서 최고의 착용감을 자랑하는 신발이 아닌가 싶다. 분명히 일체형과 함께 발이 들어가는 입구 부분이 다른 신발에 비해 작은 편이라 처음 신을 때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신다보면 나중에는 본인의 발에 맞게끔 크기가 벌어져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특히 이 신발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발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적응하는데 하루에서 이틀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그 이후에는 이 느낌이 익숙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다.

발에 달라붙는 동시에 뒤꿈치까지 확실하게 잡아주고, 신발이 가벼워 걸을 때 신발의 매력을 처음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최고의 쿠션감, ( 기능성 ★★★★☆ )

아디다스 수퍼노바 시퀀스8도 부스트 기능이 있어 쿠션감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울트라 부스트는 울트라 부스트 기능이 있어 쿠션감이 한층 더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높은 곳에서 뛰어 내렸을 때의 진동, 오래 걸었을 때 발에 오는 충격들이 다른 신발들에 비해 현저히 적은 편이었다. 그리고 쿠션감과 함께 접지력까지 좋아 발이 느끼는 편안함은 배가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프라임니트 갑피는 사용하면서 발에 딱 달라붙는 느낌을 준다. 발에 달라붙게 되면 다른 신발에 비해 피로도와 함께 부상의 위험성에서 조금은 멀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쿠션감과 접지력 그리고 프라임니트 갑피로 발에 달라붙는 느낌까지 아디다스 기술의 총 망라한 신발이 ‘울트라 부스트’가 아닐까 싶다. 

4) 발볼의 유무, ( 사이즈 ★★★★ )

아디다스 신발의 경우 발볼이 넓은 사람은 5cm를 크게 신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신발의 경우 발볼이 넓은 사람이라도 정사이즈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프라임니트 갑피가 처음에는 발볼이 넓은 사람들에게는 완전히 밀착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신다보면 프라임니트 갑피가 발에 맞춰서 넓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편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느끼는 느낌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신다보면 신발이 얼마나 편하게 변할지도 생각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 

5) 중장거리 마라토너 그리고 학생, ( 추천 ★★★★☆ )

중장거리 마라토너와 지하철 등 많은 거리를 걸어 다니는 학생들에게 신발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단거리 마라톤과는 달리 중장거리 마라톤의 경우 신발의 쿠션감과 신발의 무게가 생각보다 중요하다.

또한 점심시간에 축구를 하는 등 신발을 신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아디다스의 울트라 부스트는 어쩌면 최고의 신발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긴말 설명 없이 매장에 가서 직접 신어보고 2주 이상 착용해본다면 필자처럼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종 느낌*
1. 프라임니트 갑피가 발을 잡아주는 느낌을 준다.
2. 디자인과 함께 기능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3. 오래 신었을 때 비로소 빛을 볼 수 있는 신발이 아닌가 싶다.

H스포츠는 예전과는 다르게 빠르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느낀 것들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기사의 경우 홍보 형태가 아닌 직접 느낀 2주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품리뷰 기사들을 통해서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글/ H스포츠 구민승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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