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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 2015 : 가을] 투자자들이 보는 아시아의 유니콘과 투자시장 전망

오후 첫 번째 세션은, 투자자들이 보는 아시아 투자 시장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션은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 코리아의 유정호 부대표가 진행을 담당했고, K큐브 벤처스의 유승운 상무, 매시업엔젤스의 이택경 대표, 허진호 트랜링크 캐피털 파트너, 아시아 시장에서 활동하는 muru-D의 조셉 지글러가 참여하였다.

정책 자금에 의한 스타트업 붐으로 다소 과잉된 시장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현직 투자자들의 의견으로 세션의 시작이 시작되었다. 허진호 파트너는 “국제적으로도 데이터상 벤처에 투자되는 금액이 늘기는 했다.”며 “하지만 경제 성장과, 물가 대비 데이터를 분석하면 미디어에서 말하는 것 처럼 버블이라고 말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택경 대표는 “닷컴 시대를 말할때 버블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국내 유니콘은 등장했다.”며 “인터넷 혁명과 함께 유니콘이 탄생한 것처럼, 모바일 시대도, 다소 과열은 있을 수 있지만, 모바일 시대도 또다른 혁명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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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유정호 부사장은 타 국가에 비해 국민의 수가 적은 한국 시장에서 유니콘이 탄생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승운 상무는 ‘현재 국가 시장에서 유니콘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시장은 게임시장’이라면서도 ‘게임 시장이 커지기 이전에, 유니콘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라고 또다른 시장과 유니콘의 등장을 기대했다. 이택경 대표는 “한국에서 실질적으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1조원 규모의 유니콘이 탄생하기는 쉽지 않다.”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을 상대로 전략을 세워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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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경 대표는 “초기 투자를 주로하고 있어 지표보다는 비즈니스 모델의 타당성과 팀원의 가능성을 주로 본다”고 답했고, 허진호 파트너는 “타겟팅을 정확히 하고 있는가, 문제 해결능력이 있는가 등 복합적인 기준을 보고 있지만, 상황이 다양해 특정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글/ 벤처스퀘어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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